임실군 아쿠아포닉스 농가 1호, “대한민국 인물대상”수상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4.07.25
- 조회수 : 74
임실군 아쿠아포닉스 농가 1호인 최효영 대표는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시상식에서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대한민국 시상식 조직위원회 등의 주최하에 정치발전, 의회 발전, 지역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최효영 농가는 ‘수산물 양식산업발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효영 농가는 2017년에 임실군 신덕면에 귀농·귀촌하여 농업기술센터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2022)을 통해 물고기 양식과 식물재배를 하나로 합친 아쿠아포닉스 기술로 친환경농업, 수질환경 개선 및 6차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임실군 내수면위원회 위원, 신덕면 귀농귀촌협의회 및 생활개선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활성화 및 임실군 정착 지원에 많은 노력을아끼지 않았다.
아쿠아포닉스란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식물의 수경재배(Hydroponics)를 결합한 신기술로, 물고기를 양식하면서 발생하는 배설물 등의 유기물을 식물체가 영양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식물체에 의해 정화된 물이 양어조로 재순환 되는 순환형 환경친화적 재배방법이다.
최효영 농가는 “임실군과 지역주민들의 지원 및 도움, 기술지도 등을 바탕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쌍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통해 6차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귀농귀촌 농업인이 임실군에 정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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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27